2018.12.01 폴리포니 앙상블(Polyphony Ensemble) 제2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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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명일동 성가정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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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폴리포니 앙상블(Polyphony Ensemble) 제20회 정기연주회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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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폴리포니 앙상블 제20회 정기연주회사진입니다.

- 장소: 명일동성당

About Polyphony Ensemble

폴리포니 앙상블은 지난 90년 6월 명동성당에서 창단한 이래 음반발매,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단원 모두가 성인 남자들로서 카운터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파트가 구성된다. 특히 카운터 테너의 경우, 정상적인 변성과정을 거친 성인 남자의 목소리에 훈련된 발성법을 접목하여 여성이나 인위적인 남성 소프라노와 또 다른 색채의 고음을 들려준다. 이는 일반적인 남성 합창과 확연하게 구분 지어질 수 있는 폴리포니 앙상블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우리 합창단은 모든 인위적인 소리를 배제한 순수한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교회 전례용 무반주 다성(Polyphony) 음악이 성행하던 르네상스 시대의 분위기를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고자 많은 연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테인드 그라스의 신비로운 빛이 감도는 성당에서 수단을 입은 남성 수사들이 그 단아한 목소리로 그레고리안 성가를 부르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면 아마 이 합창단의 조용하면서도 깨끗한 무공해 화음을 쉽게 마음속에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저희가 정성껏 부르는 찬미의 노래가 저희 자신을 겸손하게 봉헌하는 작은 몸짓이 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이에게는 평화와 축복이 되게 하시며 당신의 끝없는 영광을 외치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